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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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커피에 다른 향미 나는 모차르트 매직
지난 1월 ‘미술관과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빈,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다녀온 데 이어 이번에는 ‘카페와 음악’을 주제로 오스트리아 빈을 1주일간 여행했다.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5대 작곡가인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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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꽃천지 남강 악양 일대…“여기가 바로 무릉도원”
■ 경남 함안군 봄꽃 나들이수레국화 보라보라 반겨주는 악양생태공원핑크빛 꽃잔디 언덕 위에는 연인 사랑 가득하얀 샤스타데이지는 환상 비밀 정원처럼둑방길 아래 강변 꽃양귀비, 영화 같은 풍경사진 찍기 바쁜 관람객 온 몸 향기로 물들어신화 속 엘리시안평원 실재한다면 바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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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과 수선화의 향연, 거제에서 봄꽃 마중
경남 거제시는 봄이면 꽃으로 물든다.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약 5000평 규모의 수선화가 장관인 공곶이 농원. 거제시청 제공동백꽃 터널과 원시림이 아름다운 지심도. 거제시청 제공다시 봄이다. 이맘 때 거제는 꽃으로 물든다. 가지런히 정돈된 꽃잎이 우아한 동백과 청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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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에 노란 파도가 출렁인다...호미곶 유채 장관
경북 포항시 호미곶 유채단지를 찾은 한 부부가 바다와 유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지난주에는 봄바람과 함께 봄비가 내렸다. 활짝 피었던 벚꽃은 봄비를 따라 서서히 지고 말았다. 꽃이 활짝 피었던 나뭇가지에는 이제 연록색 나뭇잎이 하나 둘 매달린다. 화사한 꽃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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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창원 편백 치유의 숲...쉼이 필요할 땐 숲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창원 편백 치유의 숲.바람이 세차게 분다. 맞서면 부러지고, 굽히면 본연의 모습이 사라진다. 어떤 선택을 해야 하나? 하늘 끝까지 곧게 뻗은 대나무는 말한다. 속을 비워 살아냈다고. 편백나무는 말한다. 잔 가지를 스스로 잘라 살아냈다고. 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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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동화사...자물쇠에 담긴 수백 개의 인연
봄인 데다 사월초파일을 앞두고 대구 팔공산과 동화사를 둘러보기로 했다. 예전에 꽤 멋졌다는 추억이 남아 있었던 터라 기대가 컸다. 마침 날씨도 좋아 초여름 같은 분위기여서 출발할 때부터 오랜만에 여행하는 기분이 컸다.대구 팔공산 동화사를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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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에서 공산주의까지 미술에 담긴 '보헤미아 역사'
[동유럽 미술관·박물관 기행] ①체코 프라하망명 여걸이 섬에 건립한 캄파박물관평생 수집한 미술품 2000여 점 전시100억 원에 매입 쿠프카 ‘성’ 대표작카프카박물관, ‘변신’ 느낌의 이색시설대가 인생·작품, 여행 한자리 다 모아정원 조각 ‘오줌 싸는 사람들’도 눈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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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tip톡] 로마 방문객 무려 3500만 명…여행 가도 될까?
25년 주기 가톨릭 순례행사 희년 맞아지난해 1300만 명 3배가량 방문할 듯시설 정비 등 준비 작업으로 현지 분주숙박 시설 예약난에 비용 상승 우려도하루 종일 긴 줄만 서다 여행 마칠지도“겨울철인 1~2월, 그나마 덜 복잡할 듯”25년마다 돌아오는 가톨릭 최대 순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