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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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 올라서야 깨달았다…사람과 우주가 둘이 아님을
불기(佛紀) 2570년.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온다. 부처님은 음력 4월 8일에 태어났다. 부처님오신날은 석가모니가 태어난 해가 아니라 열반한 해를 원년으로 삼는다. 그러니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석가모니가 돌아가신 지 2570년째 되는 해에 맞이하는 생일인 셈이다. 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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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정상 향해 장쾌하게 날렸다 “나이스~ 샷!” [일본 시즈오카 골프 여행]
눈 덮인 후지산을 바라보며 날리는 티샷은 마치 풍경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감동적이다.일본 시즈오카현의 고원지대에 위치한 후지클래식컨트리클럽. 차량이 클럽하우스에 도착하기도 전에 숨이 턱 막혔다. 눈 덮인 만년설 후지산의 위용에 압도됐다. 출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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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따오기도 보금자리 튼 뭇 생명의 안식처...창녕군 우포늪 탐방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따오기의 고향 창녕 우포늪에 야생 방사된 따오기가 먹이 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 창녕군청 제공5월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어서 일까. 유난히 곁의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게 하는 요즘이다. 5월만 되면 부모님들은 또 다른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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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할까 주저했더니 "까르르~" 젊은 웃음소리 거리에 가득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은 “한복은 입었을 때 더 이쁘게 보인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전북 전주시는 오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곳의 조화는 절묘하다. 시각과 미각의 조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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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다? 다 생긴대로 쓰이는 법! 그러니 한바탕 웃는 게지요…광주 양림동 펭귄마을 탐방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 촌장 김동균 씨가 가장 애착 가는 펭균마을 내 시계 거리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13년 전부터 쓰레기들을 주워 모아 펭균마을을 조성한 김 촌장의 노력으로 이곳은 연간 20만 명이 찾는 명소가 됐다. 김진성 기자 paperk@무용지용(無用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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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왕릉, 이 고요… 흐드러진 목련인들 어찌하랴
부드러운 곡선의 대릉원 고분 사이에 풍성하게 핀 목련과 수줍은 듯 옆에 있는 산수유의 모습이 정겹다. 경주시청 제공봄이 북상하고 있다. 꽃들이 봄 소식을 먼저 전한다. 섬진강 일대에는 매화가 꽃을 피워 은빛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고, 전남 구례에서는 노란 산수유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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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저 강물 아래 충절의 선혈, 봄꽃보다 붉었더라 [경북 영주시 순흥마을 슬픈 역사 엿보기]
금성대군이 단종 복위 거사를 도모하다 죽임을 당할 당시 순흥마을 사람들도 수양대군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면서 마을 자체가 없어졌다. 당시 죽어간 순흥마을 사람들의 시신과 피가 죽계천을 가득 메웠고, 그 피가 수 십리 밖으로 까지 흘렀다. 순흥마을의 슬픈 역사를 간직한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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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과거의 아닌 현재의 언어로 다가오다
1936년에 건립된 목조 가옥은 원형을 그대로 유지한채 통영다방으로 변신했다. 통영시청 제공향남1번가길의 통영다방과 동진여인숙 전경. 통영시청 제공드라마, 영화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재가 ‘타임슬립’이다. 과거 혹은 미래로 시간대를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미쉘린 스타 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