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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감동을 다시 한번, 세종대 콘서바토리 부산 나들이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콘서트 모습. 한국음악교수법협회 제공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콘서트 모습. 한국음악교수법협회 제공
부산 대동대학교에서 열리는 ‘세종대학교 콘서바토리 갈라콘서트’ 포스터. 한국음악교수법협회 제공
부산 대동대학교에서 열리는 ‘세종대학교 콘서바토리 갈라콘서트’ 포스터. 한국음악교수법협회 제공


서울 공연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음악 전문 교육 기관의 연주 단체가 부산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22일 한국음악교수법협회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3시 부산 대동대학교 디아트홀에서 ‘세종대학교 콘서바토리 갈라콘서트’가 개최된다. 세종대 콘서바토리는 지난해 개원한 음악 전문 교육 기관이다. 이곳은 클래식과 실용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인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부산 공연에는 교수진과 수강생 등 10명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앞서 지난 8일 열린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도 공연을 선보여 객석의 뜨거운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서울에서 보여준 음악적 열정과 감동을 지역 관객들과 다시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모두 6곡이 연주된다. 첫 곡은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다. 세종대 콘서바토리 수강생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세미가 무대에 오르고, 피아니스트 채소현이 반주를 담당한다. 이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1번 C장조’와 멘델스존의 ‘피아노 소나타 3번’ 등이 잇달아 연주된다.

무대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 역시 베토벤의 작품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최재원과 피아니스트 박선화가 무대에 올라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7번’을 연주한다. 둘은 모두 세종대 콘서바토리 지도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시간에 맞춰 공연장을 찾아가면 되며, 공연 시간은 1시간이다.

한국음악교수법협회 금찬이 회장은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이어온 음악 교류를 통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클래식을 사랑하는 부산 시민 누구나 수준 높은 연주를 가까이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무료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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