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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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2’ 황동혁 감독 “대의민주주의 허점 꼬집고 싶었다”
- 2025.02.12
황동혁 감독 “사실 성기훈은 ‘돈키호테’ 같은 인물이에요. 어림도 없지만, 풍차를 부수려고 달려드는 돈키호테의 모습과 기훈의 반란은 비슷한 느낌이죠.”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로 돌아온 황동혁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황 감독은 지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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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씹어 먹기 ‘오도독’] “좌절하더라도 새해엔 도전을”
- 2025.02.12
'나의 첫 심부름' 스틸 컷. 닛폰 테레비 제공 2025년 새해 목표는 세웠는가. 안타깝지만 그 목표가 실현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미국의 한 연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새해 결심을 끝까지 지키는 사람은 전체의 8%에 불과했다. 게다가 10명 중 3명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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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박정민 “뜻깊은 작품… 서로가 서로의 동지였죠”
- 2025.02.12
배우 박정민이 영화 ‘하얼빈’으로 극장 관객을 만나고 있다. 샘컴퍼니 제공 “그 시절의 독립군들과 옳은 일을 하고자 했던 사람들, 그 사람들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예요.” 배우 박정민은 영화 ‘하얼빈’을 이렇게 소개했다. 이 작품에서 그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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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주말] 액션은 볼 만한데…스토리도 관객 평가도 ‘브로큰’
- 2025.02.12
기나긴 설 황금연휴(1월 25~30일)를 겨냥해 개봉한 한국 영화들에 대한 관객들 반응이 떨떠름합니다. ‘히트맨2’는 6일 현재 200만 관객을 넘긴 했지만 심한 혹평이 적지 않고, 150만 관객을 모은 ‘검은 수녀들’ 역시 평점은 낮은 편입니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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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주말] 유려한 연출에 개성 강한 명연기…조용하게 스며드는 ‘리얼 페인’
- 2025.02.12
제시 아이젠버그는 믿고 보는 배우입니다. ‘나우 유 씨미’ 시리즈, ‘좀비랜드’ 시리즈, ‘배트맨 대 슈퍼맨’(2016), ‘카페 소사이어티’(2016), ‘라우더 댄 밤즈’(2016)…. 블록버스터, B급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드는 필모그래피를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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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주말] 센텀 아이맥스로 본 ‘시빌 워’…영상미·사운드 ‘압권’
- 2025.02.12
부산에 사는 시네필에겐 최근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지난달 13일 CGV센텀시티에 아이맥스(IMAX)관이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그동안 부산의 IMAX관은 CGV서면점이 유일했는데, 두 번째 IMAX관이 생긴 겁니다.기존의 스타리움관을 리뉴얼해 오픈한 이 상영관은 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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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주말] 추억 안고 황홀경에 흠뻑 빠지다…‘무파사: 라이온 킹’
- 2025.02.12
1994년 개봉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라이온 킹’은 그야말로 위대한 작품입니다. 새끼 사자 심바의 모험 이야기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을 모티브로 창작한 스토리라는 점도 남다릅니다.엘튼 존의 노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