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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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만 뜬눈으로 살자던 섬, 우도
‘저 섬에서/한 달만/뜬눈으로 살자/저 섬에서/한 달만/그리운 것이/없어질 때까지/뜬눈으로 살자.’ 섬을 너무나 사랑해서 ‘섬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이생진 시인. 이 시인은 70여 년 동안 1000곳이 넘는 섬을 찾아다녔다. 그가 한국에서 가장 좋아해 뜬눈으로 살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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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지 않아도 뜻밖의 매력이 여운으로 남는 도시…대만 중부 타이중 여행
대만 타이중에 있는 펑지아 야시장은 관광객들이라면 꼭 한 번 들러 보는 필수 여행 코스다. 먹거리와 쇼핑, 젊은 활기가 뒤섞인 타이중의 밤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양보원 기자 bogiza@‘대만은 여러 번 가봤다’는 여행자에게도 타이중은 의외의 도시다. 버블티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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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도시가 빚어낸 낭만, 창원으로 떠나는 시간과 풍경의 조각들
세 개의 도시가 통합된 곳이 있다. 바로 창원특례시다. 2010년 창원·마산·진해시의 행정구역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한 지붕 세 가족이 탄생했다. 비록 이름은 창원으로 통일됐지만, 옛 마산과 진해가 품은 고유한 풍경은 그대로다. SNS 핫플이 된 ‘바다를 품은 사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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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 우국의 혼 오늘날 표충비 땀으로 흘렀더라…경남 밀양시 표충비·만어사 탐방
구국의 충정으로 승병을 이끌고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사명대사의 동상이 고향인 경남 밀양시 무안면 사명대사 유적지에 조성돼 있다. 김진성 기자 paperk@올해는 유난히 무더위가 일찍 찾아왔다. 5월 중순부터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연일 계속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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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흔들리는 꽃들… 그 사이로 하늘이 스민다
거창 창포원은 습지와 어우러진 수변생태공원으로 사계절 관람이 가능하다. 창포 습지에 왕성한 창포와 창포꽃이 늦은 봄의 정취를 한껏 뿜어내고 있다.지난해 이맘때 해인사 입승 스님과 거창 나들이를 한 적이 있다. 특별한 일이 있어서가 아니었다. 거창의 한 작은 토굴(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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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봄 아쉬워 산 올랐더니 진홍빛 춘정 가슴에 사무치더라
국내 최대 철쭉군락지인 지리산 바래봉 팔랑치에는 여름에 계절을 내어 주려는 게 아쉬운 듯 진홍색 철쭉이 능선을 타고 자태를 뽐내고 있다. 김진성 기자 paperk@매서운 열기가 봄을 밀어내고 있다. 5월 중순인데도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연일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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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 올라서야 깨달았다…사람과 우주가 둘이 아님을
불기(佛紀) 2570년.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온다. 부처님은 음력 4월 8일에 태어났다. 부처님오신날은 석가모니가 태어난 해가 아니라 열반한 해를 원년으로 삼는다. 그러니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석가모니가 돌아가신 지 2570년째 되는 해에 맞이하는 생일인 셈이다. 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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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정상 향해 장쾌하게 날렸다 “나이스~ 샷!” [일본 시즈오카 골프 여행]
눈 덮인 후지산을 바라보며 날리는 티샷은 마치 풍경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감동적이다.일본 시즈오카현의 고원지대에 위치한 후지클래식컨트리클럽. 차량이 클럽하우스에 도착하기도 전에 숨이 턱 막혔다. 눈 덮인 만년설 후지산의 위용에 압도됐다. 출발하기...